
가사
현관을 나서기 직전 이제서야 절 찾으시네요 그래도 뭐 다행이라면 집 안에서 숨바꼭질한다는 거죠 저번 날엔 침대 사이 틈새 화장실엔 꽤 자주 두셨죠 또 한번은 냉장실에서 깼는데 왜 그랬는진 안 물을게요 우산 친구가 안부 전해달래요 벌써 세 번째 주인을 만났다고 이건 내 끝을 아는 체념의 노래 깜빡 잊혀질 그날 저도 여행길에 오르겠죠 여기예요 더 왼쪽을 보세요 지갑은요 원래 말을 못 해요 혼자서 되는 거라곤 여기 누워 지난날을 그려보는 것뿐이죠 이해는 가요 우당탕탕 바쁜 날들이죠 오늘은 곧 만나겠지만 다음에는 더 햇볕 좋은 곳에서 뵙길 더 상식적인 곳에서 뵙길 제발
크레딧
- 아티스트
- 티키틱
- 장르
- 국내뮤지컬
- 발매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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